2020 이천포럼은 ‘Designing Deep Change’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과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춰 새롭게
디자인됐습니다. 일부 구성원만 현장에서 직접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형식을 벗어나 온라인에서 전체 SK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포럼으로 탈바꿈했습니다.
8월 메인포럼을 앞두고 약 두 달 전부터 열린 서브포럼은
온라인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며 실시간 채팅과 화상통화로 참여하는 ‘Live 포럼’과 이천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각 Agenda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포럼’으로 운영됐습니다.
‘행복지도’, ‘SV Account’, ‘환경’, ‘일.방.혁’, ‘Financial Story’, ‘Tech(DT·AI)’ 6개 주제에 대한 온라인 포럼과 10개 Live 포럼
그리고 3개의
미니 포럼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Live 포럼은 참여 대상을 전 구성원으로 확대한 만큼 토크쇼, 보이는 라디오, 찜질방 등 매회 다른 포맷으로 운영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천포럼 홍보를 위해 전 구성원이 나선 것도 2020년 이천포럼의 특징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최태원 클라쓰’영상을 제작해 주요 Agenda를
소개하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메인 포럼을 앞두고 영화와 CF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포럼의 일정과 주제를 알렸으며 최태원 회장도 관계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구성원과 함께 ‘최태원 클라쓰 참견시점’에 출연하고, 이천포럼 당일 toktok에 편지를 게시하며 구성원의 적극적인 포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 이천포럼은 ‘행복지도’, ‘SV Account’, ‘환경’, ‘일.방.혁’, ‘Tech(DT·AI)’을 주제로 Biz. 현장에서 Deep Change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구성원이 치열한
토론과 지식을 교류했습니다.
“포럼에 Deep Change가 어떻게 반영 되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Deep Change가 충분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내/외부의 질책이 있습니다. 우리끼리 좋은 이야기만 하고
끝낸다면, 자칫 그것이 ‘진짜’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냉엄한 현실에 비추어, 우리가 어떻게 정신무장하여,
어떤 믿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돌파할 지에 대한 답을 해야 합니다.
이천포럼을 통해서 내년, 후년에도 계속해서 이런 도전을 해야 합니다.”
최태원 회장, 2020 이천포럼(2020.8)